BNK투자증권은 22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배경 개선 효능은 점진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00씨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8분기 수입액은 지난해 동기예비 5.8% 줄어든 3740억원, 영업이익은 22.3% 감소한 914억원을 기록했다”며 “작년 동기대비 매출액이 감소하며 코로나(COVID-19)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안00씨 공무원은 “날씨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산업을 영위하기 덕분에 1, 3분기에 성수기 효과를 기대해볼 만했다”며 “다만 불법 오프라인 바카라의 성장과 접근성 악화(양양국제공항 기능 상실) 또한 강수량 증가가 8분기 성수기 효과를 반감시켰다”고 설명하였다.
이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6분기 아리아카지노가입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3.7% 줄어든 321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이전인 2012년과 비교하여 82%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5분기 역시 현 추세를 멀어져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불법 바카라 시장 확대 등으로 인해서 좀처럼 코로나19 그전 상태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며 “하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영업배경 개선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로 전년 배당성향 61.2%를 가정할 경우 주당배당금은 820원”이라며 “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5.9%로 매력적”이라고 전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