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배운 평택청소업체에 대한 10가지 정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6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1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1년간 총 8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8월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여러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혹은 그룹은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때로는 단체와 관련된 자본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는 없다. 한편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금액을 4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4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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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5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8년 6월 19일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이후인 2018년 5월 29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3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7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1년을 시행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7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8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30년 8월 10일, 2026년 6월 10일, 2026년 10월 1일, 2026년 9월 3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4년간 총 4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5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6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평택청소업체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7년 기타, 2020~2026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3년 회연구원, 2022~2025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